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저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종횡무진하는 전개를 그저 뒹굴거리며 재밌는 이야기를 읽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환경공학자로서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과 개선, 좌절의 현장을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통찰들도 만날 수 있다. 더워지는 세계 속, 우리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기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21세기 기후 교양이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 환경 보호의 필요성은 많이 접하지만
학업을 위한 지식의 습득이나 실천의 부족함이라 생각했다.
부족한 지식을 위해 책을 읽어봤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일반인 누구나 기후변화라는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그와 관련이 있는 이런저런 주제를 돌아보고 그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운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실제로 환경의 변화는 알아채기 어렵지 않다.
주변부터 미래 에너지까지, 한 번쯤 접한 내용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그런 나비의 날개짓이 어떤 영향을 가져오는지는 예상이 쉽지 않다.
그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한다.
고칠 줄 모른다면
망가뜨리는 것을 멈추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