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세상이 ‘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일하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살아온 고령 여성들의 삶을 일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담은 인터뷰집이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는 집안일과 바깥일을 오가며 평생을 ‘N잡러’로 살았던 여성들. 이름보다 누구의 아내나 엄마나 불린 여성들에게 명함을 찾아주고자 시작되었다. 경향신문 젠더기획팀은 수십 명의 여성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이들의 삶을 기록했다. 그저 단순한 인터뷰집이 아니다.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이들의 노동저자경향신문 젠더기획팀출판휴머니스트출판일2022.12.20명함이 없는 설움인가?표지를 보고 오해했지만금세 주제를 이해할 수 있다.'그땐 다 그렇게 살았다'는 뉘앙스에서삶의 무게를 깊이 느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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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7. 22:49